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는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로 병원 본관과 연결되어 있어 환자 사망 후 장례 절차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에서 강남01번 마을버스, 수서역 2번 출구에서는 강남06번 또는 3011번 버스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병원 셔틀버스도 수서역과 일원역을 순환하며 운영되고 있어, 조문객 입장에서도 복잡하지 않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고인이 안치된 후 빈소 결정, 음식 예약, 제단 장식 선택 등 장례 초반에는 빠르게 정해야 할 항목이 많습니다. SN라이프 장례지도사로서 저는 이 부분을 유족과 함께 표 형태로 정리해 우선순위를 맞춰 진행했습니다. 입관은 대부분 둘째 날 오전 중 진행되며 염습 및 수시 후 관에 모시는 절차가 이어집니다. 이 시점에서 조문객 헌화가 시작되는데, 헌화 방법에 대한 안내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헌화 시에는 국화를 양손으로 들고 꽃이 고인을 향하도록, 줄기는 자신을 향하게 놓아야 합니다. 헌화 후엔 짧은 묵념이나 허리 숙인 인사를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됩니다.
빈소 예약부터 음식까지 비용이 빠르게 발생하는 만큼, 유족은 당황하거나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빈소 이용료, 입관실, 안치료, 음식, 제단 장식 등을 항목별로 구분해 체크해 드렸고 각 항목별 설명도 간단한 메모로 제공했습니다. 특히 헌화 방식에 대한 간단한 안내 드리자 어르신 조문객들도 당황하지 않고 조용히 따라주셨습니다. “절차가 정리되어 있으니 가족들도 훨씬 편하게 움직였다”는 상주님의 마지막 인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많은 분들이 장례에서 기억하는 장면은 화려한 장식보다도 고인을 향해 꽃을 올리던 그 순간입니다. 헌화는 짧지만 깊은 예절이고 헌화 동선이 빈소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 한 명씩 들어가 조용히 국화를 올리고 짧은 묵념 후 천천히 나오는 순환 구조입니다. SN라이프 장례지도사로서 저는 헌화가 단지 관례가 아닌 고인을 향한 마지막 존경의 표현이라는 점을 조문객에게 항상 말씀드립니다.
입장: 빈소 중앙으로 진입 헌화: 꽃봉오리는 영정 방향, 줄기는 자신 쪽 자세: 두 손 공손히, 허리 숙여 인사 또는 묵념 진행: 조문객이 한 명씩 차례대로 분위기: 장례지도사 동선 안내 따라 차분히 흐름 유지
항목
금액 및 내역(원)
5호실
1,512,000 (756,000 × 2일)
음식 및 매점
2,805,000 (25,500 × 110명)
자스민 장식 기준
1,100,000
안치료
192,000 (96,000 × 2일)
입관실
450,000
청소 관리비
96,000 (48,000 × 2일)
장례식장 비용
7,155,000 원
특 1호실
3,696,000 (1,848,000 × 2일)
5,200,000 (26,000 × 200명)
그레이스 장식 기준
1,600,000
144,000 (72,000 × 2일)
11,282,000 원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에서 강남01번 마을버스, 수서역 2번 출구에서는 강남06번 또는 3011번 버스를 이용해 접근이 가능합니다.
헌화 방법은 분향실 내 제단위에 올리는 것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의미로 한 명씩 들어가 조용히 국화를 올리고 짧은 묵념 후 천천히 나옵니다.